[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 1인 가구 비중 34.1% 시대(2021년 기준), ‘나 혼자 산다’에 지친 이들을 위한 자발적 ‘한식구’ 되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이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식구’가 될 청주 1인 가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의 34동에 위치한 푸드랩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요리를 비롯해 라이프 스타일과 일상 등 참여자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며 공감대를 형성하는 커뮤니티에 초점을 맞춘 것으로, 청주에 거주중인 만 19세에서 만 39세까지의 1인 가구 청년이 대상이다.

모두 8명을 모집하며, 프로그램은 5월~6월 8주간 주 1회 3시간씩 동부창고 푸드랩에서 진행한다. ☏043-715-6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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