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울링 행복바구니가 충북육아원에서 행복밥상을 진행후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하울링 행복바구니가 충북육아원에서 행복밥상을 진행후 사진촬영을 하고있다.

청주지역 봉사단체인 '하울링 행복바구니' 회원들은 지난 15일 청주 사직동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충북육아원을 찾아와 행복밥상을 진행했다.

하울링행복바구니(비영리봉사단체)가 주최를 하고, 충청도민일보가 주관했다.

2020년 코로나19 이후, 4월 사회적거리두기 완화 시기에 맞춰 아이들에게 맛있는 돈까스를 만들어 주기 위해, 하울링 행복바구니 회장(최재성)이하 회원들은 웃음꽃 가득한 미소로 찾아와 오랜만에 시설과 아이들 얼굴에 생기가 도는 행복한 하루가 되었다.

오랜만에 찾아와 그런지 너무 반가워 아이들 눈을 하나하나 맞추며, 아이들이 돈까스 그릇을 하나 하나 비워갈 때마다 너무 맛있게 먹어줘서 고마워~” 이야기 하는 눈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맘이 뚝뚝 흘러내렸다.

그렇게 식사를 마칠 무렵에는 2년이라는 시간 동안 코로나19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느라 답답했을 아이들을 위해서 다음에는 무얼 해줄까 고민하시는 최재성 하울링행복바구니 회장의 마음이 보였다.

최회장과 원장이 함께 논의하던 중 다가오는 6월에는 강원도 갯벌체험을 가주시기로 약속했다.

이날 행복밥상은 ()상재건설 정옥주 프렌차이즈명장복국’(정기후원)최재성 조영애드(정기후원)조진규 ()맥스텔레콤(정기후원)김상예 ()명진축산유통(정기후원)김영준 쏠레노래연습장(산남점)윤청재등의 후원이 있어 더욱 풍성한 나눔이 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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