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오는 5월 16일부터 20일까지 시행되는 인명구조사 실기평가를 대비해 구조대원 5명이 지난 12일 아산시 실내수영장에서 수중 특별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중 특별훈련은 신속·정확한 현장 대응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화된 구조대원을 양성하고 인명구조사 자격에 응시한 대원 전원 취득을 목표로 실시됐다.

훈련은 △잠영, 입영 및 기초수영 △드라이슈트 착용 숙달 △익수자 인명구조훈련 △사고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 등이다.

권병문 현장대응단장은 “재난현장에 강한 전문 구조대원 양성으로 각종 구조현장에서 군민에게 보다 나은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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