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도서관, 남미숙 강사 초청 강연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도서관(관장 김도연)은 지난 11일 도서관 주간 행사로 남미숙 강사를 초청해 ‘하브루타(유대인의 전통적인 학습방법)로 소통하는 행복 가정’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특강(사진)을 진행했다.

강연자인 남미숙 교장 선생님은 현재 서울용마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이며, 2015년 1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2년 동안 서울금북초등학교에서 함께한 ‘금북 독서하브루타’ 학부모 동아리의 경험담인 ‘대한민국 엄마표 하브루타’를 기획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한민국 상황에 맞는 하브루타 소통 방법을 알고, 가정에 적용하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하브루타 소통에 대한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은 열띤 질문으로도 이어졌다.

부여도서관의 도서관 주간 행사는 이달말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부여도서관 홈페이지(https://bylib.cne.go.kr/)나 전화(☏041-835-2509)로 문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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