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기 입주작가 14인의 출품작 전시·인터뷰 등 한 자리에

지알원, 부딪치는 풀 전시 전경.
지알원, 부딪치는 풀 전시 전경.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 청주미술창작스튜디오는 오는 17일까지 용암동에 위치한 미술창작스튜디오 전관에서 15기 입주작가의 입주 활동을 마무리하는 결과보고 전시 ‘도큐멘타 15’를 개최한다.

‘도큐멘타 15’전시에 참여하는 김도수, 김승현, 민정see, 백인환, 서인혜, 송수민, 신선우, 이진희, 정정호, 조민선, 지선경, 지알원, 최은철, 하루.K 작가는 지난해 5월에 입주해 길게는 1년에서 6개월의 활동 기간을 거치며 입주보고 전시를 시작으로 릴레이 개인전 개최를 통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에서는 14인 작가들의 릴레이 개인전 출품작과 작가 인터뷰가 담긴 릴레이 개인전 영상 등 지난 활동의 자료 또한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청주시립미술관 이상봉 관장은 “미술창작스튜디오의 ‘도큐멘타 15’전시는 15기 입주작가들의 창작 활동의 어제와 오늘을 기록하고 지속 가능한 이들의 내일을 비춰보는 자리”라며 “입주 활동을 마무리하는 전시를 통해 앞으로 이들이 만들어갈 동시대 미술씬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본다”고 말했다.

전시문의 ☏043-201-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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