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천안시복지재단(이사장 정지표)은 김포복지재단(대표이사 이병우)과 지난 5일 복지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사진)

협약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양 기관의 물리적 거리를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정지표 이사장과 이병우 대표이사는 협약서에 서명하고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의 회원기관으로서 각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기관별 고유목적사업 수행에 따른 지역 간 정보교류 등 업무협력 △복지 관련 정보교류 및 지역 간 네트워크를 위한 협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이병우 김포복지재단 대표이사는 “김포시와 천안시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동 협력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마련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두 재단이 함께 교류하고 소통하며 지역 내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재단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시복지재단과 김포복지재단은 전국기초자치단체복지재단협의회 회원 중 유사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재단”이라며, “복지재단 전반에 대한 운영과 사업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각 지역의 복지발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앞으로 두 재단이 활발한 교류를 통해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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