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전국동시지방선거
정석래 국힘 당진시장 예비후보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정석래 국민의힘 당진시장 예비후보는 청계천을 벤치마킹해 당진천을 친환경공간으로 개발키로 하겠다고 밝혔다.

개발 위치는 대덕3교로부터 우두교까지 약 5.26km이며 사업비의 범위 내에서 우선 시내구간 행동교부터 탑동교까지다. 개발지표로는 당진천 인근에 화장실을 설치해 산책을 하는시민들에게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고 인근 하천변 도시계획도로는 개발을 병행해서 1가구 1자동차 시대에 걸맞는 주차장 확보에 주력해 천변 고수부지에는 쉼터를 조성해 삶의 질 향상에 도모코자한다고 밝혔다. 하천에는 개버들나무 등을 심어 자연형 하천으로 가꾸고 도로변에는 상자형 화단을 조성키로 한다고 말했다.

또 “소요되는 사업비는 환경부와 협의를 해서 추진을 할 것”이라며 “당진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면 시민들에게 쾌적한 쉼터와 운동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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