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설명회 열어…내달 설계 접수

당진시가 지난 4일 송악다목적체육관 현장 설명회를 개최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송악다목적체육관과 신평종합사회복지관 신축사업의 설계자 선정을 위한 현장설명회 개최에 나서며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4~5일 송악읍 및 신평면 일원에서 송악다목적체육관과 신평종합사회복지관 건립 관련, 공모참여 건축사들을 대상으로 설계시 유의점 및 현장여건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에 따르면 송악다목적체육관은 2023년 준공 예정으로 총공사비 27억원을 투입해 지역주민을 위한 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여가·문화 증진 욕구를 충족시키고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교류의 기회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신평종합사회복지관은 총 공사비 약 80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현장설명회 후 다음달 중 작품을 접수하고 6월 내 작품 심사를 끝내 최종 설계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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