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관 이달부터 11월까지 총 8회 운영

 

[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도와 충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승환)은 충북문화관에서 인문예술아카데미 ‘숲속 인문학 카페’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진행한다.(사진)

이번 행사는 생활 속 인문 정신문화 확산 및 소양 함양을 위해 인문학과 연계된 다양한 학문을 보다 폭넓은 해석과 지혜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월별 프로그램으로는 △4월 ‘현대예술의 탄생1-신학과 철학에서 해방되는 예술, 보들레르에서 니체까지’(허경 철학가) △5월 ‘현대예술의 탄생2 세계대전 이후 뒤샹, 아인슈타인, 존케이지까지’(허경 철학가) △6월 ‘프랑스 영화에 나타난 사랑의 언어적 표현’(조혜경 영화 프로그래머) △7월‘메타버스 속 NFT 문화융합 현상’(민문호) △8월 ‘이슬람 문화와 커피’(이슬람문화연구소 이희수 소장) △9월 ‘글자를 통해 바라보는 인간과 사회, 과학과 기술’(유지원 글문화연구소 소장) △10월 ‘김언호의 세계 서점 기행-서점은 태생적으로 시민사회다.’(김언호 한길사 대표이사) △11월 ‘시네마토피아 - 사회가 묻고 영화가 답하다.’(강유정 문학&영화평론가) 순으로 진행 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선착순 20명으로 신청을 받아 진행할 예정이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 문화이음창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043-22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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