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 훈련 매진 환경 조성

 

[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충북 단양 대강초등학교(교장 이창기)는 단양군 롤러스포츠연맹(회장 권오길)이 학교 롤러스케이트장에 가전제품을 기증했다고 4일 밝혔다.

대강초 롤러스케이트장은 관내 단천·상진·단양·매포초와 단성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의 훈련장소다. 하지만 훈련장에는 세탁기 등 필요한 가전제품이 갖춰지지 않아 선수들이 불편한 환경에서 훈련을 해야만 했다.

이를 안타깝게 생각하던 단양군 롤러스포츠연맹은 필요한 가전제품을 기증해 선수들이 훈련에만 열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창기 교장은 “이번 기증으로 선수들이 위생적인 환경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며 롤러스포츠연맹에 감사함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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