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체육회·어린이집연합회와 맞손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지역 아동들의 신체발달의 균형과 건강한 성장을 위해 생활체육 활동을 지원한다.

시는 4일 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체육회(회장 이종호), 어린이집연합회(회장 최재은)와 ‘충주시 어린이집 생활체육 교실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충주시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유아기(6~7세) 아동은 충주시체육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제적인 부담 없이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충주시체육회는 전문 강사가 지도하는 신나는 육상(키즈런), 축구, 유아체육 등 맞춤형 신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어린이집 아동의 건강과 체육 활동 제공한다.

어린이집연합회는 충주시 어린이집 생활체육교실 프로그램에 어린이집의 아동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하고 아동 보호와 안전을 책임진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