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는 지난 2일 해미읍성과 대산 삼길포항 주차장에서 농ㆍ특산물 정례 직거래 장터를 개장한다.

장터에는 관내 50여 농가가 참여해 쌀, 고구마, 된장, 한과 등 우리지역 농ㆍ특산물을 판매한다.

시는 농가가 직접 생산해 품질이 우수하고 시중 유통가격보다 10%이상 저렴하게 판매해 소비자 반응이 좋을 것으로 전망했다.

서산시는 지역 농산물의 자급자족 강화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비자에 신선농산물 공급의 일환으로 해미읍성 장터를 2015년에 개장했고 뒤이어 삼길포 장터를 2017년부터 운영중이다.

해미읍성 직거래장터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삼길포 장터는 매주 토ㆍ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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