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공유·업무 향상 기대

 

[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교육지원청(교육장 백명호)은 학교급식의 운영 내실화를 위해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6명과 멘토 교사 5명이 참석한 가운데 멘토링 운영 협의회(사진)를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신규 및 저경력 영양교사 멘토링은 학교급식의 특수성을 고려한 조속한 업무 숙지를 위해 선배 영양교사를 멘토로 선정, 신규 영양교사의 급식 관리 실무능력과 조직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업무에 대한 다양한 정보 공유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급식을 운영하고자 마련됐다.

연수에 참석한 한 새내기 교사는 “급식시스템 사용 등 어려운 점과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됐고 선배들이 업무 노하우를 공유해줘서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은주 교육과장은 “학교 현장에서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신규 영양교사가 선배 영양교사의 멘토링을 통해 잘 적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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