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정애 기자] 충북도는 충북도립교향악단 신규 상임단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사진)고 3일 밝혔다.

신규단원은 지난 2월 실기시험과 3월 면접전형을 거쳐 도립교향악단의 첼로 수석단원 1명, 플루트 수석단원 1명, 클라리넷 수석단원 1명, 바이올린 정단원 1명, 비올라 정단원 1명 등 총 5명을 선발했다.

이달부터 충북도립교향악단원으로 도민의 정서 함양과 문화예술적 욕구 충족을 위해 연간 정기연주회 6회, 시·군 순회연주회 7회, 찾아가는 연주회 9회 등 총 38회의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친다.

서승우 행정부지사는 “우수한 실력으로 높은 경쟁률을 뚫고 충청북도립교향악단의 일원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도립교향악단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며, 도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참여와 향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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