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자율 참배 가능

4·4독립운동 기념탑.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가 다음달 4일 103주년을 맞아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운동을 기념하고 순국선열의 희생정신을 추모하는 행사를 대호지면 창의사에서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3·1운동 대표적 독립운동사로 기록된 대호지·천의장터 4·4독립만세 운동은 1919년 4월 4일 일본 제국주의에 맞서 대호지면사무소에서 시작해 정미면 천의장터까지 이어졌던 독립만세운동이다. 시는 조국광복을 위해 희생된 순국선열들의 넋을 추모하기 위해 대호지면 창의사와 정미면 4·4독립운동 기념탑에서 낮 12시 이후 일반인의 자율참배는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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