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충남 서산시청 사격팀이 명실상부한 사격 솜씨를 전국에 알렸다.

시는 ‘2022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첫날 소승섭·김영민·김병호가 센터파이어권총 단체전(1천703점) 동메달을 둘째날 스탠다드권총 단체전(1천681점) 은메달을 따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지난 22일은 고도원·박해미·이은서·염다은이 공기소총 단체전(1천881점) 은메달, 김희선·오정은·유현영이 25m권총 단체전(1천742점) 은메달, 소승섭·김영민·김병호가 50m권총 단체전(1천631점)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23일은 유현영이 공기권총 개인전(578점) 금메달, 이은서가 50m복사 개인전(622점) 금메달,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가 단체전(1천848점) 은메달을 획득했다.

마지막 날에도 정미라·고도원·박해미·이은서가 50m 3자세 단체전(1천753점) 은메달, 개인전 이은서 금메달(589점), 박해미가 동메달(584점)을 따내며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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