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교육지원청은 21일 향토사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역사 자원들을 바탕으로 당진 면천지역 향토사교육자료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향토사교육이란 학생들에게 지역의 역사·인물·문화·유산 등을 교육하는 것을 의미하며(충청남도조례 제4825호),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걷쥬앱과 연계해 면천지역을 동서남북 4개 권역으로 나눠 학생들이 걸으면서 지역의 역사 자원을 탐구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김용재 교육장은 “지역의 이해를 바탕으로 발전되는 역사의식이야말로 학생들의 건강한 민주시민의식을 신장시키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향토사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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