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응계획 보고회 열어

당진시가 지난 15일 시청에서 2023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 대응계획 보고회를 열고 있다.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지난 15일 시청 아미홀에서 윤동현 부시장의 주재로 2023년 국가 위임사무 등에 대한 시·군 평가에서 충남도 내 상위권 진입을 위한 대응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기획예산담당관을 비롯한 30여명의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평가 주요사항 설명 및 부서별 대응계획을 보고하며, 중점관리가 필요한 지표의 실적향상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2023년 위임사무 평가 지표는 정량지표 73개와 정성지표 21개로 모두 94개이며, 특히 올해는 새로운 지표 10여개가 추가돼 타 시·군과 구분되는 당진시의 시정 성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 시는 종합성과 3위권 진입을 목표로 매월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중간점검을 실시 및 업무 경험자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실적 하락 요인을 차단해 최종목표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윤동현 부시장은 “위임사무는 국·도정 운영방향과 함께 시정 운영 성과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라고 강조하며 “부서별 협력을 통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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