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 Wee센터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지난 14일부터 내달 8일까지 4주 동안 2022년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담주간에는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고 학교폭력?자살위험 등 위기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개인상담 △자기 이해를 위한 심리검사 △야간상담 △찾아가는 집단 상담을 진행하며, 코로나19 등으로 대면상담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채팅상담 △줌을 이용한 상담 △전화상담 등을 상시로 운영하고 있다.

또한 우울로 인한 고위험 학생들을 대상으로 상담 외에도 치료비를 지원하고 외부기관 연계 및 위기관리위원회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

김용재 교육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늦어진 등교, 결석으로 인해 학교생활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이번 상담주간이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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