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초복합시설 명칭도 공식 공모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다음달 본격 개관을 앞둔 시민문화예술촌(가칭)의 공식 명칭을 위한 시민공모전을 오는 2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당진시청 홈페이지 및 공식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puredew00@kore 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1차 내부 심사 및 2차 설문을 통해 선호도 조사를 거쳐 20건의 후보작을 선별한 후, 3차 심사위원회에서 상징성과 창의성, 적합성 등을 심사 기준으로 최종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에 따라 최우수상 30만원(1명), 우수상 각 20만원(2명), 장려상 각 10만원(3명)의 시상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명칭이 공식 이름으로 채택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청 문화관광과(☏041-350-3576)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도 오는 31일까지 생활SOC를 학교와 융합해 다양한 학교시설을 주민에게 개방하는 ‘대덕초등학교복합시설'의 공식 명칭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당진시민에게 복합시설을 홍보하고 복합시설의 장점, 특징 등을 살려 복합시설의 정체성을 함축하는 명칭을 찾기 위해 진행하고 있으며, 공모 기간 내 누구나 1인당 1편씩 응모할 수 있다.

최종 선정 결과는 다음달 8일 발표할 예정이며 자세한 것은 당진교육지원청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전화(☏041-430-0195)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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