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남부농업인상담소(사진)에서 제공하는 찾아가는 상담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남부농업인상담소는 부여 남부권인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세도면농업인들에게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2017년 임천면에 설립됐다.

그동안 상담소에서 운영해 온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중단됐으나 올해부터 다시 운영이 시작됐다.

상담소는 농가들을 직접 찾아가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신소득 작목을 발굴·전파해 농가소득 증가를 꾀할 방침이다.

상담소는 최근 2개월 동안 농가 60곳을 순회하며 작물에 대한 생육진단과 처방 기술을 지원했으며 앞으로 방문할 농가수를 꾸준히 늘려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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