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이재중(사진) 소장이 센터 중강의실에서 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18대 신임소장으로 취임한 이 소장은 1986년 예산군농촌지도소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1989년부터 당진시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장, 인력육성팀장, 기획운영팀장을 거쳐 기술보급과장과 농촌진흥과장을 역임하면서 선진 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 왔다.

이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농업의 현실을 알고 업무를 추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업무의 전문능력 배양을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 구현으로 지속가능한 지역먹거리 순환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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