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경찰서(서장 심헌규)는 부여군 은산면에서 발생한 치매노인 실종사건 해결에 기여한 은산면 주민 이모(자율방범대원)씨와 권모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이모씨와 권모씨는 거주지에서 이탈해 실종된 치매노인의 수색활동에 참여, 발생장소에서 약 1.5km 떨어진 밭에 쓰러져 있는 치매노인을 발견해 실종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

심헌규 서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실종자를 신속하게 신고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찰과 주민이 협력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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