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상담원 배치해 민원 해결

[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영농현장 민원 신속한 해결과 농업인단체 활동지원을 위해 농업인상담소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농업인상담소는 3월부터 10월까지 운영되며 11개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전문상담원을 배치했다. 상담소는 각 읍·면별 행정복지센터와 독립청사에 마련됐고 동 지역의 경우 안견로 261에서 운영된다.

이곳은 농업인 상호 간 영농정보를 교환하고 PLS 등 변화하는 농정시책과 선진 농업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무료 이용 가능하며, 필요시 현장 상담 및 전화 상담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 농업지원과(☏041-660-3904)로 문의하면 된다.

송금례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상담소 운영으로 지역 농업인이 다양하고 신속한 영농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