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서산시가 농가 일손 부족 해소와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10일부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올해는 서산농협과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2개소에서 확대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서산시농업경영인연합회 1개소에서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시범 운영해 30여 농가에 150여 명의 인력을 지원했다.

시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비 1억4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3월부터 4월 말까지 영농작업에 관심 있는 유휴인력을 모집하고 5~6월 중 일손부족 농가에 무료 중개해 나갈 계획이다.

인력 참여 신청은 75세 이하 농작업이 가능한 시민 또는 단체 누구나며, 서산시농촌인력중개센터[서산농협(☏041-660-4812), 서산시농업경영인회(☏041-663-477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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