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맛과 향이 일품인 충남 서산 딸기가 미국, 홍콩 수출에 이어 까다롭기로 유명한 인도네시아에도 첫 수출길에 오른다.

시는 3일 농업회사법인 해미읍성딸기와인(대표 선권수)에서 생산된 서산 딸기 240kg을 항공편을 통해 인도네시아로 보낸다.

해외길에 오르는 서산 딸기는 고설재배해 맛과 당도가 일품이며,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및 유해 미생물 검사까지 완료한 안전성을 갖춘 상품이다.

물량은 현지 반응에 따라 점차 늘려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