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부여군가족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더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이번 명칭 변경은 일반가정·다문화가족·조손가족·저소득가구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을 아우르는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이뤄졌다.

부여군가족센터는 올해 △일반상담(다문화가족·1인가구·이혼가정 등) △생애주기별 가족교육 △가족소통 힐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

경제적·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위해 전문 상담인력을 활용한 가족상담을 운영하고 있으며, 평일 야간 및 주말에도 상담이 가능하다.

또 생애주기별 가족교육으로 △다문화가족 아버지학교 △일반가정 영·유아기 부모교육 △중장년기 부부교육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정현 군수는 “행복한 가정은 가족의 소중함을 깨달음에서 시작된다” 며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군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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