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축제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임원 선출, 올해 축제일정 등을 논의했다.
충북 괴산축제위원회가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임원 선출, 올해 축제일정 등을 논의했다.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축제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정기총회를 열고 신규임원 선출과 괴산 고추축제와 김장축제, 대학찰옥수수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는 괴산축제위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도 축제사업비 결산보고 △괴산 축제위원회 신규임원 선출 △올해 축제일정 결정 △정관 일부개정 등을 논의했다.

이날 총회에서 축제위원 부위원장에는 이문희 한국예총 괴산지회장과 유명순 괴산군 여성단체 협의회장이 선출했으며, 안병승 고추생산자 협의회장과 김은영 대학찰옥수수 생산자 협의회장이 분과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올해 대학찰옥수수 축제는 오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고 고추축제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김장축제는 11월 4일부터 6일까지 괴산 유기농엑스포 광장 일원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괴산 대학찰옥수수 축제는 유기농 메카 괴산 대학찰 옥수수를 테마로 한 옥수수 미로와 수확체험, 물놀이 등 여름철에 어울리는 각종 체험행사 중심으로 개최된다.

괴산 고추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에 대응해 온라인 콘텐츠 중심 축제로 개최된다.

괴산 김장축제는 김장담기 체험을 확대하고 기존 13개 마을 김장체험 장과 괴산읍내 김장마켓을 11월 한 달간 열어 대한민국 김장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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