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 홍산면(면장 강관옥)에 어려운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익명으로 성금을 기부하는 사례들이 늘고 있다. 기부자는 각각 100만 원, 120만 원, 200만 원을 기탁했다.

100만 원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20만 원은 저소득층 가정에 6개월간 매달 10만 원씩 지원되며, 200만 원은 독거노인 가정 4곳에 난방유로 지원된다.

이들은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며 지속적인 후원의 뜻을 밝혔다.

면 관계자는 “홍산면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는 데 감사하며, 귀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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