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교육, 1학년 창의적 체험활동 지도 역량 강화 연수 실시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관내 초등학교 1학년 담임 예정 교사 85명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실시간 쌍방향 원격 연수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한글 교육 연수는 교원 한글 교육 역량 강화를 통해, 단 한 명의 학생도 놓치지 않는 충남 교육을 실현키 위한 것으로 당진교육지원청은 2월 한글 교육 연수를 시작으로 4월은 한글 미해득 학생 담임교사 대상 연수, 한글 교육 심화 과정 연수 등 연간 단계별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1학년 입학 초기 적응활동 교재인 ‘1학년이 되었어요’ 지도 방법과 새로 개발된 교사용 지도자료 활용 방법 연수도 함께 실시돼 1학년 담임교사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김용재 교육장은 “한글 해득은 학생들이 학습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한글 책임교육을 위한 첫걸음으로 오늘 연수가 마련된 것으로 안다. 모쪼록 한글 미해득 학생들이 생기지 않도록 1학년 입학 초부터 책임감을 갖고 적극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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