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 민관 거버넌스 기구인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2일 어기구 국회의원, 윤동현 당진부시장 및 협의회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시 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제8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현장에는 수상자 및 내빈을 포함한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해 온라인 줌(Zoom)으로 1부와 2부로 나눠 총회가 진행됐다.

1부 개회식에서는 시장, 시의장, 국회의원,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 표창수여와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2부 정기총회는 경과보고 및 작년 사업회계 결산 승인,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윤동현 당진부시장은 “우리 사회의 정치적 이념과 갈등, 그리고 민주주의와 시장경제의 한계를 극복할 유일한 대안이 바로 지속가능발전”이라며 “당진시가 지속가능발전 선도도시로 성장할 수 있게 된 계기도 시와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민·관협치로 이룬 성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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