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법인 시설장 및 실무자들이 김정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의 ‘다산의 청렴사상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법인 시설장 및 실무자들이 김정환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강사의 ‘다산의 청렴사상과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대표이사 한기정)은 세종종합사회복지관 4층 대강당에서 법인 시설장 및 실무자 30명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윤리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정환(전 세종경찰서장)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산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슬기로운 공직생활 ‘四知니 四守하라’를 주제로 ‘다산의 청렴사상과 청탁금지법, 공직자 행동강령, 다 함께 생각하기’ 등 4가지 강의로 진행됐다.

김정환 강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다산의 청렴사상과 우리나라 부패 인식과 수준을 소개하고, 청탁금지법 제정과 시대적 배경을 살펴보면서 다산의 공직 윤리관 10개항을 설명했다.

최용진 세종중앙 사무처장은 “강의를 통해 청탁금지법 등 부패방지관련 제반 법을 숙지하고, 사회복지법인 종사자로서 자신을 돌아보고 청렴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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