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충남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오는 24일까지 동식물관련시설 56개소를 대상으로 전기화재 예방 안전대책(사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7~2021년) 부여군 동식물관련시설 화재는 총 97건이 발생했다. 화재 원인은 전기적 요인 42건(43.3%)으로 가장 많았으며, 부주의 25건(24.2%), 기계적 요인 19건(18.4%)의 순으로 나타났다. 소방서는 화재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동식물관련시설 현장 안전점검 △소화기 비치 등 안전관리 방법 교육 △자율안전점검표 활용 안전 점검 유도 △축산협회 관계자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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