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스티커 배부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가 ‘초인종 금지 안내’ 자석 스티커를 제작해 관내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다음달부터 무료 배부한다고 밝혔다.

초인종 금지 안내 자석 스티커에는 ‘아기가 자고 있어요. 초인종 NO!’라고 적혀 있어 현관에 부착하면 방문객(택배기사, 판매원 등)들이 초인종을 누르는 대신 노크를 하도록 안내키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시는 영유아의 숙면과 양육부모의 휴식을 보장함은 물론 출산가정을 배려하는 건강한 양육환경 문화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시청 민원위생과에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내달부터 출생신고를 하는 가정에 이번 스티커를 무료 지급할 예정이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