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충남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용재)은 15일 ‘사상 첫 아시안컵 준 우승’의 새 역사를 쓴 당진출신 강가애 여자축구 국가대표가 당진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물품 증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강가애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당진계성초, 당진신평중, 당진신평고등학교에 축구물품 및 장학금 후원 △서야고등학교 골프유망 학생선수에게 3년간 장학금 후원 △당진시민축구단, 당진경찰서 여성, 청소년계에 축구물품 및 장학금후원 등 기관의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노력해왔다.

강가애는 △2010년 FLFA U-20 여자월드컵 국가대표 △2018년 AFC 여자 아시안컵 국가대표 △2019년 FIFA 프랑스 여자월드컵 국가대표를 역임하고 현재 세종스포츠토토여자 축구단에서 골키퍼로 활약 중이다.

이번 당진교육지원청 증정식 후원물품은 캘린더와 강가애의 사인볼과 유니폼으로 당진 교육가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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