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화재 등 각종 사고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인력 1천20명(소방 193명, 의용소방대 823명, 의무소방원 4명), 장비 41대를 투입한다.

부여 관내는 공식 행사는 열리지 않지만, 군민들의 모닥불 피우기, 풍등 날리기 등의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목조문화재 및 임야화재 취약지역에 대해 1일 2회 소방순찰을 강화하고 가용 소방력 100% 즉시대응태세를 확립하는 등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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