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충남 천안에서 열리는 제82회 전국체육대회 충북선수단 결단식 및 전진대회가 27일 청주체육관에서 이원종 충북지사와 선수·임원 8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전국체전에 참가하는 충북선수단은 육상 등 38종목에 선수 950명, 임원 262명 등 모두 1천212명이다.

이원종 지사는 격려사를 통해 “이 결단식은 개인의 명예와 도의 위상을 드높이길 기원하는 150만 도민의 염원을 전달하는 자리”라며 “불굴의 투지와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선전분투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이 따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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