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조은하씨·단체 옥산면자원봉사대 선정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규)가 24일 청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1월 으뜸봉사상으로 개인 조은하(43·사진 위)씨를, 단체 옥산면자원봉사대(대표 손경자)를 선정, 시상했다.(사진)

으뜸봉사자로 선정된 조은하씨는 홀몸노인들을 위한 밑반찬 배달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이외에 저장강박증 가구를 위한 주거개선 활동과 학생들을 위한 교내 방역 및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등 주변 이웃들을 돕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으뜸봉사단체로 선정된 옥산면자원봉사대는 청주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밥차 운영 및 밑반찬 지원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밖에 야간자율방범 활동부터 환경정화 및 구호물품전달,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한 농촌일손돕기 활동 등 안녕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권석규 도자원봉사센터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찾아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고 계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소식들을 지역사회 곳곳에 전달해 나눔의 불씨가 번져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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