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금금릉동·수안보면·동량면 등
소외이웃 돌보는 따뜻한 명절 준비

충북 충주시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1일 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명절음식을 마련하고 사진촬영을 했다.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충북 충주지역 직능단체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져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칠금금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명순)는 지난 21일 가래떡과 만두 등 명절 음식(70만원 상당)을 마련,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1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달천동통장협의회(회장 이재성)도 이날 달천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충주사랑상품권 210만원을 기탁했다. 상품권은 각 마을 통장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 40여 세대를 찾아 직접 전달하면서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같은날 수안보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선영)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300만원을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했다.

동량면자유총연맹(위원장 신면순)도 관내 홀몸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30만원의 성금을 동량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엄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허상영)도 같은날 관내 홀몸노인과 장애인 가정 등 소외계층 100가구에 ‘설 명절 특식 키트’100개를 마련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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