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상공회의소(회장 강성덕)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지원 사업은 기업의 청년고용 확대를 지원하고 취업애로청년의 취업을 촉진,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참여 대상 기업은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한 5인 이상 중소기업이며, 성장유망업종, 미래유망기업, 청년창업 등은 5인 미만도 참여 가능하다.

청년 정규직을 채용해 6개월 이상 고용유지, 주 30시간 이상 근로, 최저임금 이상 지급 등의 요건을 갖추면 기업에 청년 1인당 월 80만원씩(최대 12개월 간)지원 받을 수 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청년일자리창출지원 사업 홈페이지(www.work.go.kr/youthjob)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상공회의소(☏043-843-7001)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청년 정규직 채용과 청년고용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많은 기업들의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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