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9일까지 모집, 3월부터 읍면동 평생학습 강사로 활동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가 양질의 평생학습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운영에 참여할 시민 강사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은 시민이 원하는 장소에 강사를 직접 파견하는 사업이다.

모집 분야는 어학, 건강, 인문 교양, 부모교육 등 찾아가는 배달 강좌가 가능한 모든 분야다.

지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 이력서, 강의계획서, 개인정보제공동의서 등을 구비해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충주시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자들은 서류심사를 거쳐 적격자를 선발하고 시민 강사로 위촉해 3월부터 읍면동 학습동아리의 수요에 맞춘 ‘찾아가는 평생학습 사랑방’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평생학습과 학습운영팀(☏043-850-3938)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 강사들이 교육하는 충주시 평생학습 사랑방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일상으로 찾아가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교육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전문 지식과 재능이 있는 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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