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옥천소방서(서장 장창훈)가 화재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 소화기 1대 이상 비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7시25분경 옥천군 마암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들어와 현장에 출동했으나 당시 가정에 비치된 소화기로 초동 진화 완료 후 소방대가 도착해 완진을 할수 있었다.
성훈경 현장안전점검관은 “소방대상물의 특성에 맞는 소화기를 비치하게 된다면 효과적인 초기 화재 진압은 물론이고 대형 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하며 재산 및 인명 피해를 저감시킬 수 있다”며 “가정소화기를 비치하면 골든타임을 잡을 수 있었고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 것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충청매일 CCD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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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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