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운동선수 3명에게 격려금 전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 ㈜금성에이브이(대표 김성호)가 20일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김성호 대표는 충주시체육회를 방문, 어려운 환경에서 운동하는 초·중·고 선수 3명에게 각 100만원 씩 총 30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사진)

격려금 지급대상은 충주시교육지원청과 충주시체육회의 추천을 받아 양궁, 조정 등의 종목에서 3명의 선수를 선발했다.

음향 방송 장비, CCTV를 전문으로 제작·납품하는 ㈜금성에이브이는 지난 9일 기술개발·생산성 향상, 사회공헌 나눔 실천 등 경제사회 발전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2018년부터 지역사회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기부활동을 펼쳐 관내 중소기업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김 대표는 “이번 격려금 전달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 운동에 전념하고 있는 지역 선수를 돕기 위해 마련한 것”이라며 “코로나19로 침체된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과를 거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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