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 금천동 행정복지센터가 건립 30년 만에 새 보금자리를 얻는다.

20일 시에 따르면 상당구 금천동 152-2 일대의 금천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공사가 오는 7월 착공해 내년 5월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67억2천만원이다. 최근 진행된 설계공모에서는 오앤엘 건축사사무소의 출품작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연면적 1927㎡, 지상 3층 규모다.

공사 기간 사무실은 인근 건물을 빌려 쓰게 된다.

청주시는 2017년 율량사천동 행정복지센터, 2018년 모충동 행정복지센터, 2019년 강서2동 행정복지센터를 차례로 신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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