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멘토링제 운영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 공무원의 신속한 업무 적응을 위해 본청 감사담당 공무원과 1대 1 결연하는 멘토링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청주와 충주지역을 제외한 지역은 감사 전임인력이 2명으로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 공무원의 감사업무 초기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

도교육청은 올해 1월 1일자 교육지원청 신규 감사담당 공무원 7명을 멘티로 선정하고, 업무 적응을 지원할 본청 감사담당 공무원 7명을 멘토로 선정했다.

이들은 앞으로 6개월간 대면, 비대면 방식으로 업무 습득을 지원하고 고충을 고민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교육지원청 감사 인력의 조기 적응과 역량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순회와 분기별 종합감사 결과 컨설팅 실시, 자체감사담당자 세미나와 연수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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