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만태 기자] (재)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지난 18일 열린 이사회를 통해 부산프로축구단 단장 출신의 안병모(사진 왼쪽) 상임이사를 초대 단장으로 선임했다.

안병모 신임 단장은 K리그 최연소 단장으로 프로축구에 첫발을 내디뎠으며 부산 재임 시 특히 유소년 시스템 구축, 신인선수 발굴 및 육성에 눈에 띄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런던 신화의 주인공 박종우를 비롯해 주세종, 이동준 등이 대표적인 선수들이다.

박상돈 이사장(천안시장)은 “국내외 기업과 프로축구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은 안병모 단장을 선임하게 되어 기쁘다. 프로구단으로 성적과 흥행, 나아가 천안시민 생활의 일부가 되는 구단으로 이끌어주기 바란다”라며 기대감을 밝혔다.

또, 초대 선출직 단장에 선임된 안병모 단장은 “기회를 주신 천안시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기본과 혁신으로 ‘백 년 구단’의 초석을 다지겠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한만태기자

건보공단 충주지사, 윤리경영 실천 결의

국민건강보험공단 충북 충주지사(지사장 이충구)가 19일 윤리경영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 대회는 지사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설 명절을 앞두고 관행적인 선물주고 받지 않기 운동과 부패방지, 청렴한 공직풍토 조성에 솔선수범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지사는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고객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고객의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만족 경영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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