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전재국 기자] 부여소방서(서장 김기록)는 오는 2월 말까지 화재다수 발생 특정소방대상물 24개소에 대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특별안전관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관리는 최근 5년간 화재 발생을 분석해 2회 이상 화재가 발생한 특정소방대상물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 안전 경각심 고취 및 겨울철 화재로 인한 피해 발생 최소화를 위해 추진 중이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순찰 활동 강화 △화재취약요인 사전 제거 △관계인 화재안전컨설팅 △소방시설 관리 강화를 위한 소방특별조사 등이다.

장희중 예방총괄팀장은 “화재다수 발생 대상에 대해 주기적인 현장 점검과 지도를 통해 화재취약 환경개선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