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허니빵연구소와 공동 개발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산나물 페스토빵(사진)’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산나물 페스토빵’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고품질 간편식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건강허니빵연구소(대표 박상옥)’와 공동 개발했다.

산나물 페스토빵은 뽕잎과 계절별 산나물을 활용해 제조한 간편 식품으로 ‘2021년 지역농산물 활용 창업 메뉴 개발 창작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건강한 산나물 특유의 향을 품은 대중적인 맛 구현과 천연 발효종을 사용해 소화 부담을 줄이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로 단맛을 내면서 모든 연령대가 건강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건강허니빵과의 공동개발을 통해 더욱 다양한 제품의 활성화와 함께 지역농업의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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