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은 20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중점 추진 분야는 △주민생활 안정 △설 성수품 물가안정관리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각종 사건·사고 예방 수습 △나눔 문화 확산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5일 동안 이어지는 명절 연휴기간에는 당직실과 연계해 군민불편 종합신고센터를 운영해 24시간 근무체계를 유지한다. 쓰레기·상수도 등 각종 민원을 접수 처리하고, 코로나19 방역활동 및 선별진료소 운영,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지정한다. 성수품 물가 관리를 위해 물가대책 종합상황실도 운영한다.

명절 성수품인 사과와 배, 밤 등 16개 중점관리 대상품목의 수급조절과 지도점검으로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유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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