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진로교육원은 초·중등 창업 체험 교육 분야 우수 기관으로 선정 돼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진로교육원은 창업전문가로 구성된 창업가정신 함양교육지원단을 통한 창업 교육성과 지역 네트워크 구성 등 창업 교육 발전 유공을 인정 받았다.

진로교육원은 창업 성공과 실패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18개 분야에 젊은 벤처기업가 강사 인력풀을 구성하고 25개교 1천3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창업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또 36개교를 대상으로 창업 체험 센터를 공모해 바이오, 환경, AI 등 미래 창업 체험을 지원했다.

충북진로교육원 관계자는 “다양한 창업 체험을 통해 미래사회 인재 양성에 기여한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학생이 창업 가치를 세우고 목표에 도전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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